변화. 그 사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새로이 바뀐 환경에 맞추기 위하여 씀씀이를 정리하다 그동안 해오던 해외아동후원도 그만두게 되었다.
구호단체도 스티브 잡스처럼 홍보 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개인후원으로 전세계 OO만명의 굶던 아이들이 이제는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루 열 개씩 우물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Incredible~ Really Nice~".
후원자가 낸 각각의 후원금에 대해서 그 의미를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하지만 플랜코리아의 연간사업보고서를 보면 이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 플랜인터네셔널 감사 결과만 있는 것이 플랜코리아는 사외감사도 받지 않는건가? 왜 이렇게 운영비가 많지... 플랜코리아는 이월도 없는것이 수입,지출을 군대식으로 맞춘건 아닌지... 걱정만 생긴다.
작은 후원이지만 의미있는 일에 쓰이고 있다는 것을 조금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싶다. 그래서 새로 하는 것이 무담보 소액대출사업 Kiva 이다.
Kiva가 어떤 곳인지를 알기 위하여는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의 그라민은행을 알면 도움이 된다. 아래 영상과 같이 2008년에 EBS의 지식채널e에서도 방송되었다. 지식채널e - 최고의자격 가난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담보, 무보증의 소액대출 은행, 그라민은행.
Kiva는 이와 같은 아이디어와 젊은 의지로 만들어진 무담보 소액대출(microcredit) 사이트이다.
그라민은행과의 큰 차이점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과 Web 2.0 SNS(Social Network Service)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Kiva의 대출 시스템은 Kiva(Kiva 서비스), Field Parter(지역 파트너, 각 지역에서 대출담당), Entrepreneurs(저소득 기업가, 돈을 빌리는 사람), Lender(돈 빌려주는 사람)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역할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Entrepreneurs (저소득 기업가)
- 돈을 빌리는 사람. 소액을 대출받아 소도 사고, 자동차도 사고...
(2) Field Partner (지역파트너)
- Field Partner는 각 지역의 대출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이들에 대한 정보(사진, 빌리는 사연 ...)를 Kiva에 올린다.
- 또한 Lender들이 투자한 대출금을 Entrepreneurs(기업가)에게 빌려주고, 이를 관리를 한다.
- Field Partner는 대출이자로 사업을 유지한다 (대출이자와 수수료는 20~40%로 생각보다 비싸다. 이자가 높은 이유는 이곳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도...)
(3) Kiva
- 비영리단체로 대출금 및 이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기부금으로만 운영한다(돈 빌려줄때 기부 하라고 나온다. Lender는 기부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 Kiva는 filed partner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관리한다.
(4) Lender
- 올려진 사연을 보고 마음에 드는 Entrepreneurs(기업가)에게 투자를 한다. 투자 금액은 100% 기업가에게 전달된다.
- 기업가가 상환을 하면 돈을 돌려받는다. 다시 다른 사람을 빌려주거나 기부를 하거나 Paypal로 받을 수 있다.
- 원금만 상환받고 이자는 받지 않는다(국제거래라 수익 처리도 복잡하고...)
-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한 기업가에게 여러 사람이 조금씩 모아서 투자를 한다(기본은 $25)

2005년에 설립되어서 현재 57만여명이 2억달러를 투자하고 있고, 상환율도 98.71%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다.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 field partner의 신뢰도, 투자한 다른 이들의 성향을 보며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소셜 네트워크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투자도 팀을 만들어 할 수 있다. 이 팀중 작지만 Kiva 한국팀도 있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나의 투자가 구체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고 관계를 엮어 갈 수 있다. "투자한 소는 누가 키우나?" 걱정이 되면 한번씩 들어가서 어찌 되가고 있는지 보아도 되고, RSS feed를 걸어두고 뉴스리더로 새로운 소식이 올때마다 볼수도 있다.
몇일 전 처음으로 건조과일을 만드는 두 아이의 엄마에게 $25를 투자하였다. 급한 마음에 거의 성사가 되어가는 것 중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골랐다. Kiva에 기부도 조금하고... 세금 공제를 못받는 것이 아쉽지만~
-----------
가까운 우리 이웃들에게 투자를 하고 싶다면 팝펀딩도 괜찮다.
팝펀딩은 Kiva와 유사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이 차이가 있다.
도와주고 수익도 생기는 건 좋지만 이 수익율때문에 욕심이 날 수도 있겠다.
제도 금융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턱없이 높은 고리대금 외에는 도움의 손길을 찾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이 작은 투자는 커다란 희망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이 바뀐 환경에 맞추기 위하여 씀씀이를 정리하다 그동안 해오던 해외아동후원도 그만두게 되었다.
구호단체도 스티브 잡스처럼 홍보 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개인후원으로 전세계 OO만명의 굶던 아이들이 이제는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루 열 개씩 우물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Incredible~ Really Nice~".
후원자가 낸 각각의 후원금에 대해서 그 의미를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하지만 플랜코리아의 연간사업보고서를 보면 이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 플랜인터네셔널 감사 결과만 있는 것이 플랜코리아는 사외감사도 받지 않는건가? 왜 이렇게 운영비가 많지... 플랜코리아는 이월도 없는것이 수입,지출을 군대식으로 맞춘건 아닌지... 걱정만 생긴다.
작은 후원이지만 의미있는 일에 쓰이고 있다는 것을 조금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싶다. 그래서 새로 하는 것이 무담보 소액대출사업 Kiva 이다.
Kiva가 어떤 곳인지를 알기 위하여는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의 그라민은행을 알면 도움이 된다. 아래 영상과 같이 2008년에 EBS의 지식채널e에서도 방송되었다. 지식채널e - 최고의자격 가난
"가난이 게으름이나 지적 결함 같은 개인적인 문제에서 연유되는 경우는 극히드물다 그들이 가난한 것은 제도적으로 아주 적은 금액의 자본금도 손에 넣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약간의 자본금만 있다면 그들도 경제활동의 고리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무하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담보, 무보증의 소액대출 은행, 그라민은행.
Kiva는 이와 같은 아이디어와 젊은 의지로 만들어진 무담보 소액대출(microcredit) 사이트이다.
그라민은행과의 큰 차이점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과 Web 2.0 SNS(Social Network Service)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Kiva의 대출 시스템은 Kiva(Kiva 서비스), Field Parter(지역 파트너, 각 지역에서 대출담당), Entrepreneurs(저소득 기업가, 돈을 빌리는 사람), Lender(돈 빌려주는 사람)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역할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Entrepreneurs (저소득 기업가)
- 돈을 빌리는 사람. 소액을 대출받아 소도 사고, 자동차도 사고...
(2) Field Partner (지역파트너)
- Field Partner는 각 지역의 대출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이들에 대한 정보(사진, 빌리는 사연 ...)를 Kiva에 올린다.
- 또한 Lender들이 투자한 대출금을 Entrepreneurs(기업가)에게 빌려주고, 이를 관리를 한다.
- Field Partner는 대출이자로 사업을 유지한다 (대출이자와 수수료는 20~40%로 생각보다 비싸다. 이자가 높은 이유는 이곳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도...)
(3) Kiva
- 비영리단체로 대출금 및 이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기부금으로만 운영한다(돈 빌려줄때 기부 하라고 나온다. Lender는 기부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 Kiva는 filed partner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관리한다.
(4) Lender
- 올려진 사연을 보고 마음에 드는 Entrepreneurs(기업가)에게 투자를 한다. 투자 금액은 100% 기업가에게 전달된다.
- 기업가가 상환을 하면 돈을 돌려받는다. 다시 다른 사람을 빌려주거나 기부를 하거나 Paypal로 받을 수 있다.
- 원금만 상환받고 이자는 받지 않는다(국제거래라 수익 처리도 복잡하고...)
-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한 기업가에게 여러 사람이 조금씩 모아서 투자를 한다(기본은 $25)

2005년에 설립되어서 현재 57만여명이 2억달러를 투자하고 있고, 상환율도 98.71%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다.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 field partner의 신뢰도, 투자한 다른 이들의 성향을 보며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소셜 네트워크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투자도 팀을 만들어 할 수 있다. 이 팀중 작지만 Kiva 한국팀도 있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나의 투자가 구체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고 관계를 엮어 갈 수 있다. "투자한 소는 누가 키우나?" 걱정이 되면 한번씩 들어가서 어찌 되가고 있는지 보아도 되고, RSS feed를 걸어두고 뉴스리더로 새로운 소식이 올때마다 볼수도 있다.
몇일 전 처음으로 건조과일을 만드는 두 아이의 엄마에게 $25를 투자하였다. 급한 마음에 거의 성사가 되어가는 것 중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골랐다. Kiva에 기부도 조금하고... 세금 공제를 못받는 것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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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우리 이웃들에게 투자를 하고 싶다면 팝펀딩도 괜찮다.
팝펀딩은 Kiva와 유사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이 차이가 있다.
- 국내 서비스 이다.
- Field partner가 별도로 없다. 돈이 필요한 사람이 직접 사연을 올려야 한다.
- 팝펀딩은 올린이의 신용정보와 소득 정보등을 확인한다.
- 투자자는 이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도 받을 수 있다. (이자율은 25~30%로 상당히 고수익이다)
도와주고 수익도 생기는 건 좋지만 이 수익율때문에 욕심이 날 수도 있겠다.
제도 금융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턱없이 높은 고리대금 외에는 도움의 손길을 찾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이 작은 투자는 커다란 희망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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